이 글은 크리드 로얄워터 향수 후기 관련 내용입니다. 로얄워터에 대한 소개와 개인적인 리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리드는 니치 향수 순위 중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브랜드로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꾸준히 애용하는 제품이 많은 브랜드입니다.
크리드 로얄워터(Royal Water)는 영국의 다이애나비를 위해 만들어진 향수로, 남자, 여자 모두에게 어울리는 시트러스 아로마틱 향수입니다.
탑노트는 시트러스, 패퍼민트이고, 미들 노트는 주니퍼 베리, 바질, 베이스 노트는 머스크, 용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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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 로얄워터 후기
사진보니 양이 반도 안 남았네요.
크리드 삼대장으로 어벤투스와 실버 마운틴 워터 두 개는 항상 꼽히지만 세 개 중 나머지 하나는 취향에 따라 다른 향수를 꼽습니다. 그 중 밀레지움 임페리얼과 함께 많이 꼽히는 향수 중 하나가 로얄워터입니다.
크리드 향수 중 자극적이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남자 스킨향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 베티버보다 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극적이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강한 스킨향을 좋아하시거나 꾸민 느낌을 주고 싶은 분들에게는 너무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피드백
직장 여자 동료들은 일반적인 비누향, 섬유 유연제향 같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고, 향수 좋아하시는 여자분도 냄새 좋다고 하신적이 있습니다. 아로마틱한 느낌이라고 하신 분도 있습니다. 향수를 뿌렸다는 걸 드러내지는 않지만, 확실한 고급스러움이 있습니다. 지속 시간도 실버 마운틴 워터보다는 좀 더 긴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4시간 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비누향은 약간 느껴지고, 클린웜 코튼 만큼의 비누향은 아니고 미들 노트의 바질향이 가장 부각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말론 라임 바질 앤 만다린과 비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둘을 비교하면 라임바일앤 만다린이 좀 더 둥글둥글한 느낌(?)이 있습니다.
저처럼 향수 좋아하는 사람의 의견보다는 일반인인 위에 여자 직장 동료들의 피드백을 참고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여자분들입니다.
사계절 다 괜찮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아무래도 여름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지하철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의 경우 출근 전 향수 뿌리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로얄워터는 그런생각 해본 적이 없습니다.
향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샘플 사이트를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향수 샘플사이트로는 코파리라고 불리는 noseparis 와 럭키센트가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샘플을 구하고자 하실 때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크리드 로얄워터 개인적인 소감과 후기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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